진안군 마령면 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달 31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박재건(80)씨를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박재건 애향장 수상자는 마령면 평지리 출신으로서 33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근면, 성실함으로 공직사회에 모범을 보여 지역의 명성을 높였다.

또 지난 1947년 재전마령학생회를 조직 및 운영하는데 앞장서 그해 8월15일 마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호남축구대회를 개최하는데 공헌한바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