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 관) 산동파출소(소장 경위 이석진)는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및 도로상 농산물 건조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운영기간인 지난10월 8일부터오는11월 30일까지 농산물 보관장소․농가 등 취약지역 방범진단 및 CCTV 등 자위방범시설물 설치 촉구, 자율방범대와 합동 절도예방 목검문 실시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화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로상 농산물 건조를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면사무소와 같이 주차장을 건조장으로 대여하고, 교통 라바콘을 자체 구입 설치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해 동안 피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절도범들과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움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