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승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11월 6일에 어린이 불조심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적 언어 감각을 습득하고 21세기 세계화의 일원으로서 자질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자연스럽게 높여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기 위함이다.

대회장소는 남원소방서 3층 강당이며 남원시․순창군 초등학생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주제는 화재예방 및 시민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내용에 대해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에게는 남원시장 및 남원교육장 상등 각종 상품이 준비돼 있다.

김승태 소방서장은“이번 어린이 불조심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리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부여해 영어의 부담감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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