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경찰의 날을 맞아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장학금 수여식은 완주경찰서에서 현대자동차 반딧불이 봉사단체와 연계해 관내 모범 청소년 15명에게 150만원을 전달했다.
 
황대규 서장은“꿈을 한시라도 잊지 않고, 항상 간직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부모 세대보다 청소년들이 더 잘사는 시대이므로 훌륭한 사회의 인재가 되어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청소년은 사랑으로 성장하고, 꿈을 키운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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