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3년 종합협스포츠클럽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9개 종합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북은 정량평가 4개 영역과 정성평가(리더십전략, 경영효율) 등 2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론 회원만족도부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홍보활동 역량, 재정자립부분, 공익성 강화부분 등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김대진 회장은 “이런 결과는 모든 직원과 지도자들이 경영목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행하려는 적극적인 의지와 더불어 스포츠클럽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신뢰가 어우러진 성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스포츠클럽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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