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3일 “지역성장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주중추도시권’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선도지역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미래는 선도지역의 성공여부에 달렸다”며 “현지 여건이나 파급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전주중추도시권을 선도지역으로 지원하는데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지역발전사업으로 전북의 경우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등 5개 시군을 묶어 인구 140만 대도시로 육성, 지역성장거점으로 삼기 위해 전주중추도시권을 만들기로 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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