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시윤(28)이 해병대를 지원했다.

매니지먼트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유승모 팀장은 "윤시윤이 1월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윤시윤이 군복무 이행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4월 입대설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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