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이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를 격려했다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이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를 격려했다.

이 의장은 4일 김아랑 선수 부모를 의회로 초청, 자랑스런 전북의 딸로 키워낸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의장은 “김아랑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딴 여자 쇼트트랙 경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다”며 “전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김아랑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아랑 선수는 이날 한국체육대학 입학식과 훈련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전북도민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 선수는 올해 2월 전주제일고를 졸업했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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