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5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균호(고창2) 의원을 제9대 후반기 제2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오균호 부의장은 고창군의원을 거쳐 2010년 제9대 도의회에 입성해 윤리특위위원장, 도교육청인사특위위원장, 지역순환경제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오 부의장은 “제9대 도의회는 역대 도의회에 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9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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