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에 '긴장성 두통' 치료법은?
스트레스에 '긴장성 두통' 치료법은?
  • 전북중앙
  • 승인 2014.07.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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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레스 긴장성 두통환자 급증 혈액 속 노폐물이 원인 치료해야 완화 생약성분의 약물 공급 맑은 혈액 유지
▲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 불안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난다. 특별한 이유없이 나타나는 두통도 있는데 혈액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의류 회사의 마케팅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팽모(34) 과장은 회사에만 출근하면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쑤시는 증상이 있다. 까탈스러운 부장의 잔소리라도 있는 날이면 두통은 더 심해진다.

최근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긴장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은 주로 어깨나 뒷목이 결리거나 머리 전체에 두통이 발생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을 '긴장성 두통'이라고 한다. 그러나 긴장성 두통은 대부분 불안이나 긴장,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긴장성 두통은 20~40세 사이에 주로 나타난다.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은 다른 질병들과 달리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이와 관련,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은 9일 “현대 사회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나 위장장애, 교통사고 증후군 등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럴 경우 보통 외과적 진단으로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해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이러한 두통의 근본적인 원인은 혈액 내 노폐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두통이 개선되기 힘들고 증상이 완화되었다가도 금세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방치료로 해결하는 만성두통…방법은? 두통이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뇌에 양분을 주는 과정에서 노폐물이 들어가 지속적으로 머리에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때문에 이 경우에는 체내에 탁한 피를 몸 밖으로 빼주고, 뇌에 맑은 피를 생성시키는 생약 성분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혈액부터 맑게 해주는 근원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풀과나무한의원의 한방 두통 치료법인 '뇌청혈' 해독 요법은 탁한 어혈을 제거해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해 두통을 치료하고 있다.

이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가적으로 한방 요법과 경락 마사지가 추가되기도 한다. 이러한 요법을 병행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다.

일단 탁한 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 뇌청혈 해독탕을 복용하고 기타 요법을 적용하면 두통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풀과나무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또 침과 뜸, 부항을 이용해 두통을 치료할 수 있다. 두통에 좋은 혈자리를 자극해 약효의 효과를 높여주는 동시에 기의 순환이 좋아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마사지 요법은 목뒤의 경근을 풀어주어 피로감을 없애주는 치료법이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어 장의 기능이 약한 환자들을 위한 장 기능 마사지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영 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만성두통은 한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일상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던 환자라면 서둘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통은 치료에 앞서 예방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의원 측은 말했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서 있는 자세 또는 누워 있는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 목 근육을 수시로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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