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한 듀오 '뜨거운 감자'의 멤버 김C(43·김대원)가 열애 중이다.

5일 연예계와 매니지먼트사 D컴퍼니에 따르면, 김C는 스타일리스트 P씨와 교제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언약식까지 올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C와 P씨가 인스타그램 등에 사랑의 흔적을 남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D컴퍼니는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한 지 얼마 안 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며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김C는 지난해 전 아내인 유모씨와 합의 이혼했다. 2010년 김C의 독일유학과 성격 차이 등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의 1남1녀는 유씨가 키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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