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 닷새간 종합경기장 등 총 59개 개방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건산천과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동물원 등 4곳을 비롯해 월드컵경기장, 화산체육관 등 부설주차장(4개소), 무료주차장 51개소 등 총 59개(주차면수 8820대) 주차장을 개방한다.

다만 한옥마을과 오거리, 덕진시민광장,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주차장 등 6곳은 현행대로 운영된다.

동물원 주차장도 첫날(6일)에는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김신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료 개방을 통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등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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