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얼굴형은 가로로 넓고 좌우로 돌출된 경향이 있어 얼굴 면적이 넓어 보인다.

이런 얼굴형에서 턱이 발달해 각이 생기면 사각턱이 되고, 얼굴이 더 커보인다.

사각턱은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나 첫 인상이 중요한 직군의 종사자들에게 적지 않은 콤플렉스가 된다.

그렇다면 발달된 턱을 교정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 서울 신촌ES(이에스)성형외과가 생활 속에서 부드러운 턱선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 평소에도 다양한 표정을 짓자 표정이 없거나 늘 비슷한 얼굴은 사용되지 않는 근육들도 많아진다.

다양한 표정과 밝은 미소는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어주고, 콜라겐 섬유를 자극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갖자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자세가 나쁘면 얼굴이 커지거나 비대칭이 올 수 있다.

특히 한쪽 턱을 괴고 TV나 책을 보는 습관은 얼굴 혈액순환에 문제를 가져오고 얼굴이 커지는 가장 나쁜 습관으로 뽑힌다.


▲ 올바른 수면습관은 건강의 기본규칙 마지막으로 올바른 수면습관을 가져야한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습관은 심한 목주름이나 목살의 원인이 된다.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은 턱관절이나 턱 근육에 무리를 주어 얼굴 비대칭의 원인이 된다.

얼굴이 한쪽으로 눌리면 혈액순환에도 문제를 일으켜 얼굴 부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되도록 똑바른 자세로 누워서 자고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민경일 신촌ES(이에스)성형외과 원장은 "턱 근육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지 변신에 어려움이 따른다면 보톡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며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각턱보톡스 시술은 균형적인 얼굴형을 만들어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어려보이는 동안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남녀 구분 없이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씹는데 관여하는 저작근은 과도한 사용으로 누구나 후천적으로 발달할 수 있다"며 "사각턱보톡스는 저작근에 주사함으로써 근육의 크기를 줄여 얼굴 라인을 정돈해 V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필요에 따라 보톡스를 통해 얼굴형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시술자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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