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완주군, 재해예방사업 국비110억 확보 쾌거‼[0905]완주군, 재해예방사업 국비110억 확보 쾌거‼ - 봉계 재해위험지구 등 17개소 정비 -<사진> 완주군이 2015년도에 재해예방사업에 국가예산 110억원을 확보해 군비포함 총 22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국가예산은 박성일 군수 취임 후 기재부와 소방방재청을 잇달아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한 결과로 금년 대비 국비 45억원이 증액 확보되었다고 말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이상기후에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로 침수가 잦은 저지대를 홍수로부터 예방하고, 붕괴위험이 큰 도로 급경사 절개지 정비와 재해위험 저수지를 보수 보강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11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 9억원, 급경사붕괴위험지역 1개소 10억원, 서민밀집지역 2개소 8억원, 소하천정비 7개소 66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소 15억원을 투자함에 따라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자연재해 D등급 해결을 위한 첫단계 사업으로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및 붕괴위험 지역을 해소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으로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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