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완주군,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쾌거(사진)[0905]완주군,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쾌거(사진) - 로컬푸드 활용 농산물 가공 맞춤교육으로 농촌형 일자리 창출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14년 전국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내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과정을 거쳐 2억 정도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완주군은 채소, 과일, 두류, 축산물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분야 인력양성과 가공제품 위생분석 전문인력 등 100여명을 양성하여 지역 관련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고, 공동체 또는 개인 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도시민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완주군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제고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김명곤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