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미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전애란)이 주관한 이번 교육과정은 총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산시장 상인들 중 22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상인들의 화합과 의식함양, 커뮤니케이션, 경영, 홍보, 마케팅, 서비스, 매장 진열 등 다양한 주제를 이론수업과 현장 멘토링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고산미소시장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상인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교육을 통한 의식혁신이 필수조건”이라며 상인들의 주경야독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고산미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산미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수료식 후 곧바로 협동조합에 대한 3회차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선진시장 견학을 통해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자생력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