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은 지난 2일 제2회 'Pre-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8개 팀의 본선진출 결과, 대상은 포렌식정보보호과의 ‘FIS팀’, 최우수상은 세무회계과의 ‘프루타팀’, 우수상은 재활승마과의 ‘Horseholic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 노력상, 응원상 수상을 포함해 총 상금 800만원이 장학금으로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결선진출 8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방식으로 자신들이 생각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해 서정숙 총장을 비롯한 6명의 심사위원은 창의성, 구체성, 창업가능성 등의 심사평가가 이뤄졌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대회로서 대회의 상금과 전주기전대학 보유 부동산을 활용해 학생들이 내년 상반기에 실제로 창업을 실천하는 행동 중심의 프로젝트 경진대회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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