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의 나영석(38) PD가 새 예능프로그램을 내놓는다.

15일 tvN에 따르면 나 PD는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 스핀오프 격 예능물 '삼시세끼-어촌편'(가제)을 준비 중이다.

'삼시세끼'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서진, 가수 옥택연 대신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한다.

tvN 측은 "정확한 프로그램명, 구체적인 콘셉트,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 한 시골집에 가 2박3일 동안 직접 가꾼 채소 등으로 밥을 해먹는 과정을 담는 리얼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나영석 PD는 '삼시세끼'를 계절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26일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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