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8일 완주 지역경제 순환센터에서 안정적이고 따뜻한 일자리제공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다른 지역보다 먼저 지역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많은 공동체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식 부족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설명회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 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사회경제포럼과 협조하여 진행되며, 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 제도의 이해와 지정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1:1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에는 제너럴바이오를 비롯한 건강한밥상과, 애니설리반학교, 연리지, 소야영농조합, 에코시안 등 6개 공동체가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10개 이상의 공동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일자리 1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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