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보다 비용과 위험성이 적은 스컬트라, 보톡스, 필러 등의 성형 시술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콜라겐은 피부를 조직하는 성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일종의 단백질 성분이다.

20대가 지나면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이 점차 줄어들고, 20대 이후 피부 탄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면서 잔주름이 생긴다.

'스컬트라'는 체내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얼굴 주름 성형 시술이다.

박건환 메이드유클리닉 원장은 "동안시술이 인기를 끌면서 필러, 보톡스와 같이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이 보편화했다.

근육의 움직임을 둔화시켜 주름을 줄이는 보톡스나 피부의 볼륨을 채워주는 필러는 효과에 한계가 있다.

콜라겐의 효과를 크게 높이고 싶다면 피부 속 손실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스컬트라는 시술 후 서서히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 재생을 도와 피부가 탱탱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 파인 주름과 푹 꺼진 볼을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채워준다.

또 피부 탄력을 주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손실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주름이 완화된다.

리프팅 효과와 탄력개선 등 전체적인 인상을 활기차고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컬트라 시술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스컬트라는 시술이 효과적이면서 간편하지만 수술이 아닌 시술인 만큼 시술자의 다년에 걸친 노하우와 다양한 시술 경험이 중요하다.

또한, 스컬트라를 시술할 때 멍과 부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카테터(바늘)를 일회용으로 사용하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스컬트라는 시술 후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나타나 6개월 정도면 절정에 이르고 2년 정도 유지된다.

개인에 따라 주사부위에 멍, 홍반, 부기 등이 생길 수 있으나 2~6일 내에 없어진다.

시술 후 결절이 생기지 않고 약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5일간 하루 5회 정도 손으로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드유클리닉은 스컬트라 베스트 클리닉으로 선정됐다.

현재 최단기간 3000바이얼 돌파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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