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논란' 이수, 결국 '나는 가수다3' 하차
'과거 논란' 이수, 결국 '나는 가수다3' 하차
  • 전북중앙
  • 승인 2015.0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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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보컬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MBC TV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3(기획 박현호·연출 강영선, 김준현·나가수3)에서 하차한다.

MBC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가수 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 씨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늘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차일드'를 거쳐 엠씨더맥스의 보컬로 활동 중인 이수는 '사랑하니까' '잠시만 안녕' '사랑의 시'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던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수는 자신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듯 전날 오후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나가수3' 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면서 "노래로서 여러분을 만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엠씨더맥스의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이수가 고심 끝에 어렵게 '나가수3' 출연을 결심한만큼 회사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나가수3' 홈페이지 등을 비롯해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수 하차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잇따르자 MBC가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뮤직앤뉴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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