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4월 각종 전국, 국제대회로 후끈 달아오른다전라북도가 4월 각종 전국, 국제대회로 후끈 달아오른다.

우선 1일부터 진행되는 2015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전을 비롯해 탁구, 스쿼시 등 4월에만 총8개의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드민턴, 유도 전국대회가 개최돼 3,000여명의 선수단이 전북을 찾았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4월은 전주에서 탁구, 스쿼시대회가, 군산은 마라톤, 야구, 세팍타크로대회, 익산은 소프트볼, 순창은 테니스, 정구대회가 개최된다.

8개 종목에 약1만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월은 전국, 국제대회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국제대회는 세팍타크로, 테니스, 마라톤대회로, 전북을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내에서 각종 전국 및 국제대회가 개최돼 많은 선수들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도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