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눈꺼풀’ 방치하면, 안과질환 위험성↑
‘처진 눈꺼풀’ 방치하면, 안과질환 위험성↑
  • 전북중앙
  • 승인 2015.04.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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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노화현상 중 하나는 ‘눈꺼풀 처짐’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외관상 피곤하고 답답한 인상을 풍기고, 기능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교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전문의 홍종욱 의학박사(세민성형외과)는 “처진 눈꺼풀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위아래 눈꺼풀이 겹치면서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눈물이 고여 피부가 짓무르는 등의 안과질환으로 번질 위험이 높다.

또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눈을 치켜뜨는 습관 때문에 이마주름이 더 깊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눈꺼풀 처짐으로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남자가 무슨 쌍꺼풀수술이냐”며 수술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홍 박사는 “눈꺼풀의 피부를 잘라 내거나 쌍꺼풀수술 자체가 부담스럽다면 ‘눈썹거상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민성형외과 측에 따르면 ‘눈썹거상술’은 시술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기간이 짧아, 특히 성형수술이 부담스러운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눈매의 변형 없이 주름과 탄력을 개선시켜주는 것은 물론 기존의 눈 모양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어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성형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람마다 눈 모양이나 크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 집도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홍 박사는 “눈과 눈썹 사이가 넓은 경우에는 눈썹 아래를 절개해 처진 피부를 제거한 후 봉합해줘야 한다.

반면 서양인과 같이 눈과 눈썹 사이가 좁다면 눈썹 위를 절개해 거상술을 시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동양인의 피부 특성상 서양인에 비해 흉터가 잘 남는 편이기 때문에 눈썹 윗부분보다는 눈썹 아랫부분을 절개한 후 시술해야 흉터가 덜 남는다.

만일 이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눈썹거상술과 쌍꺼풀수술을 함께 병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처진 눈꺼풀의 피부를 제거하고 쌍꺼풀수술을 병행하거나 눈썹 아래 피부를 제거한 뒤 쌍꺼풀수술을 시행하면 보다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눈꺼풀에 지방이 많은 편이라면 절개법, 눈꺼풀이 얇은 편이라면 단매듭연속매몰법이나 매몰법을 시행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간혹 피부관리실이나 찜질방, 가정집 등에서 불법성형시술을 받는 사례가 적지않다.

비의료인에게 시술 받을 경우 실패확률이 높은 것은 물론 피부괴사나 염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성형수술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안전성이 검증된 전문 의료기관에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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