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모래내시장, 한옥마을 부근 전통시장 전력설비 (사진있음)모래내시장, 한옥마을 부근 전통시장 전력설비  전주시는 새봄을 맞아 한전 전북지사와 합동으로 모래내시장과 한옥마을 부근에서 전통시장 전력설비 안전확보와 미관개선에 적극 나섰다.

9일 전주시와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전기설비 노후화로 화재위험을 안고 있어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전 전북지사는 이를 위해 한옥마을 주변 전기설비의 미관을 개선하고 모래내 시장 내 상가를 방문 내부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전은 4월 한달 동안 모래내 시장 전역에 공급되는 인입선에 대해 3천 7백여 만원을 들여 교체할 예정이며 화재 위험이 우려되는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전신주에 부착된 차량충돌 방지판을 친환경 도색판으로 바꾸는 등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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