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고 핸드볼 우승 이리여고 펜싱팀 2연패 김락찬 최우수선수상 등

▲ 전북제일고 핸드볼 팀은 17일~25일 열린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남한고를 28대 17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 쥐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이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25일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전북제일고는 결승에서 경기 남한고를 28대17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 쥐었다.

예선전부터 압도적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한 전북제일고는 결승에서도 무려 11골 차이가 나며 마치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전북제일고는 지난 달에도 협회장배 우승을 차지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가져와 고등부 최강자로 떠올랐다.

김락찬은 최우수선수상을,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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