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박병익)는 지난 9일~10일 도내 새터민가족 30명과 함께 홍도와 흑산도 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기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새터민 가족을 위해 서해바다의 천혜 명소인 흑도와 흑산도 여행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옥란 참가자는 “이번 여행기간을 통해 장기자랑 및 가족소통의 시간을 보내 매우 좋았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 참보람을 느끼게 해 준 전북내사랑꿈나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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