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여름에 심해지는 ‘한포진’, 면역력 복구가 우선
습한 여름에 심해지는 ‘한포진’, 면역력 복구가 우선
  • 전북중앙
  • 승인 2015.07.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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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자주 가려운 A씨는 여름이 두렵다.

가려움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건조한 계절에도 증상은 존재하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다.

하지만 여름철 습도가 높아질수록 가려움이 증가한다.

비가 오는 장마철이나 태풍이 올 때 증상이 더 심하다.

A씨는 가려움이 단순하게 무좀이라고 생각해서 약국에서 약을 사다가 바르기만 했다.

하지만 효과가 없자 한의원을 찾은 A씨는 ‘한포진’을 진단받았다.

무좀은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진균성 질환이지만, 한포진은 체내 면역력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무좀약을 사용하면 효과가 없다.

이신기 생기한의원네트워크 청주점 원장은 “여름이면 날이 너무 습해서 한의원에 습진 환자들이 많은데, 대부분이 한포진을 무좀인줄 알고 온다.

한포진은 면역력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좀약을 써도 소용이 없다.

한포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복구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집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기한의원은 한약을 처방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동시에 침, 약침 등을 환부에 놓아 피부 재생력을 복구시키고, 피부 내부에 있던 독소, 염증 등을 밖으로 배출시켜서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 원장은 “생기한의원에서는 생기약침을 자체개발해서 사용한다.

유기농 한약재에서 추출한 한약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환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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