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대회에서 전북체육중이 단체우승을 이끌었다.

16일~20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체육중은 김지훈(3년), 형태극(2년), 강창훈(2년), 신은석(1년)이 출전해 3,464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형태극이 847점을 획득하며 3위를 했고, 릴레이단체전에서는 김지훈, 형태극, 강창운이 88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근대5종 임성택 전무이사는 “전북체육중은 향후 2~3년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이 가능한 팀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근대5종 전력강화에 밝은 미래가 예약돼 있어 근대5종 활성화에 크게 기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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