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시설 개보수로 임시 휴장한다.

전북도체육회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 수영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내부 타일교체와 조명 등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임시 휴장기간은 7일부터 10월20일까지 약44일간이다.

이에 따라 기존 회원들은 회원권 및 사물함 사용을 잔여기간 연장처리되며, 공사 특성상 조기 준공시 개별안내를 통해 재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쾌적한 운동 환경 제공을 위해 소금전해 살균장치를 사용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셔틀버스 운행과 헬스장, 휴게실, 체온조절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임시휴장 기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회원들의 넓은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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