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구자철이 시즌 3호골을 폭발시켰다.

구자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고트립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5-2016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구자철은 후반 9분 라울 보바딜라의 스루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왼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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