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들국화 30주년을 기념한 헌정 공연 ‘튠업 스테이지 들국화 30’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들국화를 평소 존경했던 뮤지션들이 들국화 1집 ‘행진’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헌정 앨범 ‘들국화 30’ 발매 기념공연 투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기획공연 ‘포커스 온’ 두 번째 무대로 이들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념공연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CJ문화재단과 첫 번째 협업공연을 열게 됐다.

또한 서울에서만 열렸던 기념공연이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대에서는 아시안체어샷, 블루파프리카 뮤지션들이 각자 해석한 들국화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이 출연해 여전한 그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24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리며 티켓 오픈 할인은 내달 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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