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주전서 달성 전망

전북현대가 창단 이래 첫 시즌 40만 관중 역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은 최근 40만 관중, K리그 30만 관중, K리그 3연패 등 일명 4-3-3 프로젝트를 선언한 바 있다.

이 중 첫 번째로 시즌 관중 40만 관중 돌파가 오는 2일 상주전에서 이룰 전망이다.

올 시즌 전북의 누적 관중은 38만9,703명이다.

평균 관중을 기준으로 볼 때 이번 상주전에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2만3,288명의 관중이 입장한다면 두 번째 목표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

전북은 역사적인 기록과 함꼐 상주전을 승리로 거둔다는 계획이다.

전남전에 체력을 아낀 이동국과 에두를 선봉으로 정혁, 장윤호 등이 더블 스쿼드의 힘을 발휘할 예정이다.

축제의 장이 될 상주전에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권순태 Day에 좋은 반응을 보인‘권순태 배지’에 이어 92년생 아시안게임 금메달 듀오 이재성-이종호 선수의 배지를 제작했다.

1만 4천개의 배지를 각 게이트에서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라는 축구팀의 경기를 보기위해 찾아주신 팬 분들이 40만을 넘어선다는 것에 가슴이 벅차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팬 분들이 만들고 팬 분들이 이룬 역사의 기록이다. 반드시 많은 분들이 이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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