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방공무원시험의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전면 개편해 19일부터 운영한다.

주요 개편 사항을 보면 기존의 액티브X 사용으로 인터넷익스플로러(IE)에 최적화한 환경에서 액티브X를 없애 크롬과 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원서를 접수할 때 개인별로 등록한 자격증 진위를 확인하고 가산점수를 사전에 공개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에는 본인이 지원한 직렬의 경쟁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지방공무원시험의 시·도별, 직렬별 필기시험 합격선 접수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 이후에는 본인이 개인별 답안지 공개를 요청하면 시스템에서 답안지 원본을 확인할 수있도록 했다.

시험장소와 응시원서 조회, 합격·성적 조회 등 개인별 수험정보를 모바일기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영자용 시스템도 개편해 임산부와 장애인 등 응시자 편의지원 요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응시번호를 부여하고 시험장 배치를 자동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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