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대공연장 유니폼 공개 등

▲ 오는 18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시즌 출정식을 가진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오는 18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7년 시즌 출정식을 가진다.

출정식 1부는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히는 선수단 출사표와 신입 선수를 소개하고, 올해 시즌 유니폼이 공개된다.

2부는 토크 타임을 통해 선수와 팬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고 사인회와 포토존을 통해 팬 스킨십을 강화한다.

2017 전북현대 시즌권도 판매된다.

대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한 시즌권은 3월 5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인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출정식은 전북현대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시즌 첫 팬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고 기대가 된다. 팬과 선수단, 구단이 하나가 되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함께 외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출정식을 마치고 20일부터 전남 영암 전지훈련을 통해 K리그 우승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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