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이 219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코프스키 VS 라흐마니노프’ 공연을 올린다.

내달 7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최희준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김규연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김규연은 현재 맨하탄 음대에서 솔로몬 미코프스키를 사사하며 박사과정에 있다.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내림 나단조, 작품 23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마단조, 작품 27로 구성됐다.

대규모적이고 화려한 시작을 보이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서정성과 낭만성을 잃지 않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입장권은 S석(1층) 1만원, A석 7,000(2층)이며, 인터넷 나루컬쳐와 전화 1522-6278로 예매가능하다.

문의 281-2748.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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