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전북대 축제현장을 찾았다 전북현대가 전북대 축제현장을 찾았다.

24일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최철순, 이재성, 김진수 등은 전북대를 방문해 이남호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가졌다.

전북대 축제 ‘대동제’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 MOU체결 이후 3년째 열리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팀이자 전라북도의 자랑인 선수들이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 “학교 축제를 맞아 그 어떤 행사보다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이곳에 오면 항상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된다”며 “전북대학교에 올 때 마다 기쁜 마음을 안고 돌아 간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27일 오후4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를 치른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