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은 인권보장과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6일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은 인권보장과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은 지난 26일 전주한지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확산, 인권보장과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도 전주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조선희 선미촌 민관협의회 공동대표의 ‘인원감수성 키우기’ 참여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김병용 전주시 인권센터장의 ‘2018년 전주시 인권센터 추진계획’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를 향한 전주’ 구현 주제의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와 여성, 다문화, 아동, 노인 등 각 분야별 네트워크 인권 현안을 공유하고, 인권업무 역량강화와 인권행정, 인권정책 발굴 및 공론화, 인권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전주시 송재현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가장 인간적인 인권도시 전주 구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인권의 본질과 분야별 흐름을 함께 공유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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