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홍일권)는 5일 하서면사무소를 방문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90(각·10㎏)포를 기탁했다.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도 이날 쌀 50포(10kg)를 오는 7일 하서면사무소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남부안새마을금고(이사장 전용길)는 지난 1일 줄포면사무소를 찾아 쌀 25포(10kg)와 성금 23만 3000원을 전해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이들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