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지역연구소 대표는 6일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찾아 양성평등과 청소년 성문화의 바람직한 인식확대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의 성 인지적 관점과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이 앞장서달라는 주문에 이 대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지식 향상을 위한 실천적 학습장소로 '체험관'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촘촘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교육감 출마선언에서 밝혔듯이 발로 뛰는 교육행정으로 전북교육을 한 단계 높여 놓겠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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