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김성재)는 3월 한달 간 학교폭력 zero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집중관리기간을 설정하여 예방활동을 펼쳤다.

여청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은 고창고 및 고창중 등 읍내권 초·중·고를 중심으로 3월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학교전담경찰관 리플렛 및 홍보품을 주면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목격 및 피해시 117 및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초·중·고 41개교를 방문하여 인성인권교사 등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범죄에 대해 신고 및 처리, 범죄예방교실 일정에 대해 협의하였고, 고창교육지원청 및 고창청소년상담센터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상설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논의를 하였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향후 4월 말까지 학교에서 신청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고, 위기 청소년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속 관리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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