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 고속도로 상행선 육십령터널에서 24일 오후 2시 50분께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24)씨 등 6명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쏘렌토가 앞서가던 BMW 차량을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경찰은 쏘렌토 운전자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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