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가 4일 숙박시설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이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송 지사는 이날 완주의 관광한옥리조트 안전점검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와 화재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주문하고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송 지사는 "밀양·제천 화재와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과 같이 관리소홀로 인해 도민이 피해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도내에서는 앞으로도 이같은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송지사, 국가안전대진단 숙박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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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04 19:44
- 수정 2019.04.0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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