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주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이석규 애국지사, 이강한 광복회 도지부장, 유관기관 기관장 등과 함께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전쟁으로 몰아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치욕적인 날인 경술국치를 잊지않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경제독립 다짐을 하며 참배를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29일 전주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이석규 애국지사, 이강한 광복회 도지부장, 유관기관 기관장 등과 함께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등 경제전쟁으로 몰아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치욕적인 날인 경술국치를 잊지않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경제독립 다짐을 하며 참배를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경술국치 109주년을 맞아 송하진 도지사와 생존애국지사, 광복회원 등 70여 명이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송하진 지사는 29일 도내 유일한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옹, 이강안 광복회 전라북도지부장,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 등과 함께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충혼각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했다.

송 지사 등은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의 치욕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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