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내 입주기업인 주)알루뱅크(대표 오규선)는 지난 10일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산면행정복지센터 에 백미 100포(25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주) 알루뱅크는 알루미늄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로 2015년 2월 설립한 이래 3년만에 매출액 100억을 달성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메인비즈)으로 인증을 받았으나 최근 대기오염방지 설비 고장으로 소음이 발생해 즉시 대기오염방지설비를 교체하고 주민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백미 기탁을 계기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