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이 19일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당원화합과 2020년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61 웨스트빌 오피스텔 6층으로 이전한 도당은 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과 각종 정보 취득 및 당원들의 소통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민주당원 뿐 아니라 전북도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정책 제안실을 마련, 전북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중앙당과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호영 도당위원장과 이춘석 국회기재위원장을 비롯해 전북도당 고문단, 송성환 전북도의장, 이한기 원내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박병술 전북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과 의장단,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전북도당 각급위원회 특별위원장들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수행과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21대 총선에서 전북에서 10개 선거구 전석을 석권하여 행복한 전북도를 건설하는데 당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