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옥대리 문체부장관상
임현아연구실장 도지사상 등
사업발굴 성과 인정 받아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지, 공예 분야에 있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각종 수상의 영예를 얻는 등 겹경사를 맞고 있다.

먼저, 전통문화창조센터 장은옥 대리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하는 전통문화 융복합자원발굴 사업을 진행하면서 젊은 청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전통문화 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공예진흥팀 최용관 팀장은 그동안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장인학교 전수교육, 전통기술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 전주시가 슬로건으로 내건 ‘수공예중심도시 전주’에 부합하는 다양한 수공예사업들을 진행하며 전주의 수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019 자랑스런 전주사람 시상식’에서 전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지산업지원센터 임현아 연구개발실장은 지역기업과의 기술지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 기술역량 토대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9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기업 기술혁신 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선태 원장은“직원들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문화 사업들을 펼쳐오며 축적해온 역량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임직원 모두는 2020년에도 꾸준히 우리나라 전통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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