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유례가 없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국가적으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각 부처 및 각 기관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지만, 마스크 매점매석 등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각종 가짜 뉴스 및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해 보건기관과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신속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검사 대상자의 소재확인 등을 지원하고, 유언비어 유포, 마스크 매점매석 등 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엄정 사법처리를 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 19에 확산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보건 당국의 감염병 예방 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준수하여야하고,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로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코로나 19를 극복해 나가야겠다.

/남원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위 소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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