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오형수(전주을) 후보는 14일 “정치개혁, 지역발전, 새로운 전주를 만나는 일에 주저하지 말고 과감한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민주당의 30년 기득권 민심불감증정치는 이제 썩을 대로 썩었다”며 “견제 받고, 견제하는 좋은 정치가 지역발전의 시작이다. 새로운 전주에 과감한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같이하기 위해 소음 적은 선거를 실천하고, SNS를 최대한 활용해 비대면 선거를 실시 등 직접 접촉을 최소화했다”면서 “하지만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는 ‘조용하지만 강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정의당의 21대 총선의 메인 슬로건은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이고, 오형수 후보의 슬로건은 ‘30년 판을 갈자!’다 오 후보는 “뿌리를 교체해야 전보다 다른 새로운 정치, 발전된 전주를 만날 수 있다”면서 “정의당과 오형수로 과감히 교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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