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22일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유혜숙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연맹장, 이석문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치프커미셔너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송지용 의장은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준비에 함께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계신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들 한분 한분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청소년들의 신대륙이 될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새만금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초중학교 시절 스카우트 활동을 했고 10대 도의회 시절 행정자치위원장으로 새만금잼버리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잇다”며 “전세계에서 5만여명이 참가하는 잼버리의 교통수송 등 행사 관련 주요 현안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점검, 전북도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권혁 연맹장은 “송지용 의장님의 잼버링 대한 커다란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수려함이 어우러진 새만금지역에 약 170여개 국가 지구촌의 청소년 5만여명 참여 하게 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라북도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 하며 이에 전라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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