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칼 군무의 정석으로 불리며, 유쾌한 희극 클래식 발레를 선보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하며,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한 테크닉과 최고의 앙상블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3막에서는 남성 무용수가 발레리나를 머리 위까지 들어 올리는 장면과 연속 점프, 32회전 푸에테까지 고난도 테크닉의 화려한 동작들이 펼쳐진다.

김홍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유니버설 발레단 돈키호테는 발레 초심자부터 마니아층까지 두루 만족시킬 수 있는 취향 저격 작품으로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키호테 공연 티켓 금액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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